연탄을 많이 보네요

Posted by 노아아빠1111
2015. 12. 10. 17:30 제프의 일상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지하철 역이나 거리에 구세군도 보이고

연탄을 실은 작은 봉고차들도 많이 보여요.

얼마전에 이대호 선수

(제 동생이 이대호,추신수 선수와 

같이 야구를 했었죠)가 

연탄을 지고

산동네에 배달을 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요즘은 연탄불을 쓰는 가정이 많지 않지만

예전에는 너나할 것 없이 연탄을 땠죠.

학교 교실 중앙에도 연탄난로가 있었구요.

난로 위에 도시락을 올려두거나 군고구마를 구워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요즘 연탄사업은 사실상 불황에 적자라고 하는데,

연탄이 필요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연탄을 캐고 있다고 해요.

구세군이나 기부를 통한 봉사도 좋지만

연탄을 구해 직접 불우이웃을 도와봄은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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