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받고 싶은 생활

Posted by 노아아빠1111
2015. 12. 8. 17:30 제프의 일상

주변에 자극을 주는 이가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자기 일에 열중하는 그 친구를 보면

아, 내가 지금 쉬어선 안되겠구나. 부끄럼을 느낄 때가 없잖아 있네요.






자극은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극에 무뎌지면 칼날이 무뎌진 검처럼 되어버리지만

끊임없는 자극에 반응하다보면

점점 날카로워지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그 친구는 제게 큰 자극을 주어서,

잠깐 쉬려 했던 취미생활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취미생활을 외면해왔는데,

아무렇지 않게 자기 삶을 영위하는 그 친구를 보면

왠지 모르게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