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맛집, 신천 양꼬치집 에서 연태고량주까지
안녕하세요 제프쌤입니다~!
여러분들 양꼬치 좋아하세요?
저는 양꼬치는 냄새 난다고 해서 별로 안좋아 했어요.
그러다가 회식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양꼬치 집으로 예약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먹어 보고는 그 뒤부터 늘 양꼬치 양꼬치 이러고 있습니다^^
쫄깃쫄깃하더라구요.
또 요즘에 양꼬치엔 칭따오 라는 광고문구가 많이 보이던데
칭따오 라는 맥주를 같이 먹나봐요.
이게 또 맛있다던데 저는 술을 안 먹으니 알 수가 있어야죠 ^^
일단 기본으로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저 짭짜름한 땅콩 ㅎㅎ
찍어 먹는 소스도 주시네요.
저 위의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양꼬치!
근데 다른 곳은 자동으로 돌아가던데..
여기는 직접 손으로 돌려야 해요..
오래 된 집인데 아직 자동으로 바꾸지는 않았나 봅니다.
이 집이 오래 된 맛집이라고 같이 간 분이 알려주시더라구요
크 연기 나오는거 보이시나요? ^^
거기다 같이 가신 분들이 한잔 먹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좀 맛있는거 먹자고 연태고량주라는걸 시켰습니다.
저야 술을 안하니 안먹어봤지만
다들 입안에 도는 향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연태구냥이라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연태고량주.
저도 향만 맡아 봤는데 향이 좋더라구요.
병 입구에 저렇게 구멍이 나 있어서
저기로 술을 따르면 되구요.
향이 좋다고 해서 다른분이 마시고 조금 남은 잔의 향을 맡아 봤어요.
오오. 달콤한 향이 나네요.
그리고 마파두부도 시켰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맛있더라구요.
전체 샷 한잔 더 ^^
양꼬치는 참 맛있는데 왠지 양이 적은거 같아서
배부르게 먹는 그런건 아닌거 같어요.
배부르게 양꼬치만 먹으면 좋겠는데..;;
'제프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의 작은 순대국집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 (0) | 2015.11.25 |
---|---|
연희동 오시아. OSIA 다녀왔습니다! 월남쌈 먹고 왔어요^^ 맛집으로 추천!! (0) | 2015.06.19 |
가장맛있는족발 다녀왔습니다. 메뉴 추천은 반반 추천합니다! (0) | 2015.06.03 |
노량진 수산시장 회 만드는 과정~!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0) | 2015.06.02 |
노량진 수산시장~! 두번째 시리즈! 진짜 맛있어요! (0) | 201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