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맛집, 신천 양꼬치집 에서 연태고량주까지

Posted by 노아아빠1111
2015. 8. 12. 14:21 제프의 맛집

안녕하세요 제프쌤입니다~!



여러분들 양꼬치 좋아하세요?


저는 양꼬치는 냄새 난다고 해서 별로 안좋아 했어요.


그러다가 회식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양꼬치 집으로 예약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먹어 보고는 그 뒤부터 늘 양꼬치 양꼬치 이러고 있습니다^^


쫄깃쫄깃하더라구요.


또 요즘에 양꼬치엔 칭따오 라는 광고문구가 많이 보이던데


칭따오 라는 맥주를 같이 먹나봐요.


이게 또 맛있다던데 저는 술을 안 먹으니 알 수가 있어야죠 ^^


일단 기본으로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저 짭짜름한 땅콩 ㅎㅎ







찍어 먹는 소스도 주시네요.


저 위의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양꼬치!


근데 다른 곳은 자동으로 돌아가던데..


여기는 직접 손으로 돌려야 해요..


오래 된 집인데 아직 자동으로 바꾸지는 않았나 봅니다.


이 집이 오래 된 맛집이라고 같이 간 분이 알려주시더라구요








크 연기 나오는거 보이시나요? ^^






거기다 같이 가신 분들이 한잔 먹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좀 맛있는거 먹자고 연태고량주라는걸 시켰습니다.


저야 술을 안하니 안먹어봤지만


다들 입안에 도는 향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연태구냥이라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연태고량주.


저도 향만 맡아 봤는데 향이 좋더라구요.







병 입구에 저렇게 구멍이 나 있어서 

저기로 술을 따르면 되구요.







향이 좋다고 해서 다른분이 마시고 조금 남은 잔의 향을 맡아 봤어요.


오오. 달콤한 향이 나네요.







그리고 마파두부도 시켰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맛있더라구요.







전체 샷 한잔 더 ^^






양꼬치는 참 맛있는데 왠지 양이 적은거 같아서


배부르게 먹는 그런건 아닌거 같어요. 



배부르게 양꼬치만 먹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