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걱정 끝, 중,고등 수학과외 구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과외사이트는 NO!

Posted by 노아아빠1111
2015. 3. 30. 15:32 제프의 교육/교육정보

안녕하세요~! 제프입니다^^


3월도 이제 다 가고 다음주면 4월이 다가옵니다.


4월이면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첫 중간고사를 보기 전에 많은 걱정을 하더군요.


얼마전에 상담을 한 학생도, 그동안 과외를 했는데 왠지 이번 중간고사는


성적이 잘 안나올것 같다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1학년이든, 2학년이든, 3학년이든 성적에 민감할 수 밖에 없지요.


오늘은 특히, 수학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수학은 즐겁다?



수학, 참 어려운 과목이죠? 많은 분들이 수학과외를 문의하시곤 합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다보면 90%이상이 수학은 너무 어려워서 힘들다, 난 중학교때부터 수학을 포기했어요, 수학의 수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와요 라는 하소연을 듣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하는 말이 있어요.


"사실 수학은 아주 즐거운 과목이에요"




오잉..? 이게 무슨 소리래요.


수학은 어렵고 따분하다는 편견이 수학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에요. 다들 수학은 어렵고 따분하고 힘들다라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사실 수학은 재미있습니다. 제대로만 배운다면요.


각 수학의 과목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연산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며, 문제를 풀어 나가다가 결국 풀어 냈을 때의 그 성취감까지


수학은 사실 우리에게 꽤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과목이에요.


하지만, 그동안 주입식으로만 공부하는 바람에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되었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ㅜㅜ


슬퍼3



제대로 배우자!





이 문제는 이런 식을 이용해서 이렇게 풀어야 해. 라는 고정화된 교육이 그동안 많았죠.


물론 지금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수학은 정말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단순히 식을 사용하여서, 방정식을 풀고, 답을 구해내는 식의 지도가 아니라


조금 더 본질적인 부분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개념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으로 넘어가곤 하다보니 막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자주 반복되면 우리 머리속에는 '수학은 어려워'라는 인식이 잡히게 되죠.


수학은 각 과목의 연계 뿐만 아니라 하위학년과 상위학년간의 연계도 뚜렷한 과목입니다.


기초에 관련된 개념을 충분히,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주어진 문제들을 풀 수 있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 간다면 큰 위험이 따르게 되는거죠.


잊지마세요.


제대로, 그리고 잘 배워야 하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중, 고등 수학과외. 제대로 만나야 합니다. 과외사이트는 NO!





과외 상담중 많은 상담비율을 차지하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얼마전 상담한 내용이 기억에 나네요. 어머님이 하소연을 하셨어요.


" 선생님이 수업하러 와서 몇개 문제를 내주고, 그 문제를 풀고 나서 채점한 후에 설명해준 후에 다음 진도를 나가는 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볼 때에는 이렇게 해서는 아이의 수학성적을 올리지 못할것 같은데 선생님은 그냥 자기를 믿고 따라오라고만 하고 계세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걸까요?


어떤 문제가 있어 보이나요?


먼저는 선생님이 제대로 수업준비를 못해오신게 티가 나죠?


수학같은 과목은 과외숙제를 내주시고 문제를 풀어 온다음에 틀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분은 수업시간에 문제를 풀도록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물론, 문제를 풀어내는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체크해주는 것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정말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은 수업도중 선생님이 풀이과정을 지켜볼 문제를 몇개 선정을


하죠. 그래서 일반적인 응용문제를 숙제로 내준 다음에 조금 심화문제를 수업시간에 함께 풀면서 개념정리를 다시 한번 도와주는 식으로 많이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너무 확고한 수업방식을 가지고 계셔서 아이와 학부모님을 이끌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제 의견에는, 어머님과 학생에게 수업방식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구체적인 계획들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과외교사들이 처음 찾아가게 되면 다들 자기의 경력과 학력, 가르쳤던 사례 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러고 나서, 믿고 맡기시면 됩니다 라고 마무리를 하죠.


근데 사실 저 경력도 정확하게 따져봐야 하고, 사례도 정말 자기 학생인지 증명해 낼 방법이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기만의 너무 확고한 수업방식만 고집한다면, 정작 아이에게 맞는 수업방식이 뭔지는 모른 채 그저 밀어붙이기만 하는 수업이 되고 마는 것이죠.






덧붙이는 정보. 과외사이트는 NO!







그러면 어떻게 좋은 과외교사를 만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과외사이트를 검색해보시고 그 사이트에서 선생님을 찾고 계실 거에요.


그런데, 위험하다는 사실도 알고 계세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모의수업때는 아주 좋았는데 정작 수업이 진행될 수록 아이가 거부한다면 환불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즘 같이 무서운 시기에 신뢰를 할 수 있을지..(과외하던 집에서 절도를 - 중앙일보 기사)


뉴스(클릭)에 따르면 과외사이트의 소비자불만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급 거부, 계약 불이행, 과도한 수수료 등등


그리고 덧붙이자면 교사 퀄리티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좋게 연결된 사례들도 있지만, 참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저에게도 상담신청오는 분들중 약 20%정도 되는분들이 과외교사를 바꾸려는 분들이십니다.  그만큼 기존의 선생님을 신뢰하기 힘들다는 것이겠죠.


자녀들의 수학성적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나, 본인의 수학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 모두


마음 편히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상담해보시고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그만큼 미래를 향한 시야가 넓어질 것입니다^^


이상 제프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