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EBS교재와 강의 활용법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EBS교재와 강의 활용법
안녕하세요~!
제프입니다^^
고3은 3월 첫 모의고사를 봤을 텐데 어떠셨나요?
충격? 아니면 안도?
어떤 반응이 되던간에 "3월 모의고사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라는 말은 절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국어 같은 경우는 3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6월 모의고사부터가 그 해의 수능이 시작 됩니다. 그래서 6월까지 기초를 쌓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국어는 6월까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단기고득점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3월 모의고사 성적의 1등급중에 50%가 수능에서도 1등급을 유지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충분히 준비를 한다면 1등급도 노려볼 수 있지요.
영어는 조금 쉬운편이였지요?
다만, 점점 영어는 쉬워지는만큼 변별력을 따지는 문제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아주 중요해지겠지요.
오늘은 고3학생들이 EBS교재와 강의를 활용해서 공부해야 하는 방법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요.
3월 ~ 6월
이 기간은 기본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작정 주변 분위기를 따라 수능특강문제에 접근하게 되면 큰일납니다.
특히, 국어는 EBS와는 점점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개념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주 중요해요.
혹 국어의 경우 개념을 제대로 정리가 안되었다면 3월 모의고사가 수능까지 가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은 교과서와 개념서 위주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 정리하는게 힘들다면, EBS의 고1, 고2 기본 개념 강의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겠지요.
영어도 단순하게 EBS지문을 암기해버리는 식의 공부나 한글 해설지 위주의 공부는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대신, EBS 문제들의 주제와 소재, 논리에 대한 친숙함을 빨리 만드는게 중요해요.
수학같은 경우에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개념정리서가 필요합니다. 개념을 그대로 옮겨서 정리하는게 아니라 내가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내 언어로 정리해보는게 중요해요. 개념정리를 충분히 한 후에 기출문제를 시작해야지, 순서가 바뀌면 문제를 풀 체계와 절차가 없어지게 되요.
통계를 내보면 상위 20% 학생들중 50%가 5월 이전에 개념을 마무리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간적으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기간에 개념정리에 실패하면 일단 등급이 1등급정도는 내려간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7월 ~ 9월
6월까지 학습한 기본 개념을 수능완성을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EBS수능완성으로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게 필요해요.
기출문제와 EBS문제로 해결력을 높이는 동시에 문항별 시간도 체크해서 문제를 풀어보는게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대신 유형별로 대표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때에는 수학의 경우, 유형별 학습이 필요한데 조심해야 할 것은 유형을 외워서 풀면 안됩니다.
유형별로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그것을 연습해보는게 중요해요.
사탐영역같은 경우에는 도표를 잘 공부해보는게 중요해요.
국어는 기초를 충분히 쌓았다면 6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보셨을 거에요.
10월 ~ 수능까지
이때는 오답을 정리하면서 모의고사로 실전연습에 들어가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서 해당 과목을 공부해보는것도 좋겠지요. 사람인 늘 익숙한 환경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낼 수 있거든요.
이때까지 풀었던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오답을 확인해서 부족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고, 부족한 개념이 어떤 것인지 정리해야 합니다.
EBS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보면 좋겠지요.
실전 감각을 익히기 것은 EBS수능완성 실전편 6회와 6월, 9월 실시하는 평가원 문제로도 충분합니다.
중요한것은 실전 모의고사를 몇번 풀었다가 아니라, 1년동안 공부한 문제들을 정리하고 중요한 유형의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의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정리하도록 할께요^^
자. 대한민국의 고3학생 여러분. 올 한해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는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공부해 온 모든 과정은 정말 잘 하셨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든지 그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능성을 열어줄 도움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주저하지 말고, 공부와 관련된 도움이 필요하면 상담창이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프의 교육 > 교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학 걱정 끝, 중,고등 수학과외 구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과외사이트는 NO! (2) | 2015.03.30 |
---|---|
성인영어회화 과외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0) | 2015.03.26 |
과외 구하기. 정말 좋은 과외선생님을 구하는 방법. (3) | 2015.02.26 |
3월 모의고사를 준비해보죠. 국어 공부법 알아봅시다 (0) | 2015.02.25 |
새학기. 모의고사 준비해야죠? 3월 모의고사 영어 학습전략! (0) | 201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