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 추천. 솔가엽산 400을 구입했습니다. 임신준비중 필수!!

Posted by 노아아빠1111
2015. 5. 14. 18:00 제프의 지식

안녕하세요~!


제프쌤입니다.


요즘 학생들 개학하고 너무 바빠졌습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는 중에도 계속 들어오는 교육상담.


더욱이, 최근들어 성인영어회화 과외를 문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담하고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하게 되기까지 이래저래 바쁜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네팔에서는 또 7.0의 강진이 발생을 했는데, 그 인근마을인 남체는


제가 에베레스트 트레킹 할때에 방문해서 잘 쉬었던 마을이라 


더 충격이 컸습니다.


그동안의 제 일상이였구요^^


저희 부부가 임신을 계획중인데, 중요한 영양소인 엽산을 섭취하기 위해 


엽산제를 구입했습니다.


잠깐 소개할께요.


엽산?


엽산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임신을 준비중이시거나 임신하시면서 엽산제를 복용하셨던 분들이실 거에요.


저도 결혼전에는 엽산이라는것을 모르고 살았거든요.


근데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엽산에 대한 정보는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해보시면 아주 잘 나와 있답니다^^


간략히 정리해드리면,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관 결손증 뿐만 아니라 요로기형, 심장기형과 같은 선천적 기형발생확률이 높아진답니다.


그래서 여자는 임신전부터 임신중까지 계속 엽산을 섭취해줘야 한답니다.


저는 여자만 먹는 줄 알았는데 웬걸! 남자도 꼭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엽산은 시금치,아스파라거스, 소의 간, 파슬리, 브로콜리, 땅콩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열을 가해 요리하다보면 파괴되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엽산제등을 통해 챙겨 먹게 되는데,이 엽산이 정자와 난자의 손상을 방지한다고 해요. 특히,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할 수록 더 중요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느 메이커의 엽산이 좋을까요?


흐음..제가 알기론 국내에는 엽산으로는 1개 제품만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엽산이 보조제로 판매가 되고 있대요.


하지만, 이런 구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결국, 임산분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느 제품이 인기를 얻느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희 역시 이전에는 국내에 정식으로 승인된 "엽산"제품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집 주변에는 안팔더라구요.


조금 멀리 나가서 사왔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약국을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가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도착했지요^^


솔가 엽산 400 - 개봉기


와이프가 선택한 것은 인터넷에서 그래도 많은 인지도를 쌓고 있는 솔가 엽산 400이였습니다.


800도 있다고 하는데 400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구입을 했습니다.


개봉기, 한번 보시죠




일단 개인정보는 가렸습니다^^


한번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두둥~!




작은 박스안에 뽁뽁이로 감아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조금 덜컹거리면 흔들흔들 거렸겠지만, 이정도는 괜찮지요^^


자. 뽁뽁이도 빼보겠습니다~! 쑤욱~!






솔가엽산이라는 이름이 나오네요. 자세히 한번 볼가요?


제일 위에 FOLIC ACID라고 되어 있죠?


폴산이라고 하는 엽산의 영문명입니다.


솔가 엽산 400이라고 씌여져 있구요, 


건강기능식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국내에 인증받은 것은 1제품만 엽산으로 인정받고 


나머지는 다 이렇게 건강기능식품, 보조제 라고 하더라구요.






뒤에 영양,기능정보를 볼까요?


1일 영양소기준치의 100%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하루에 1알씩 먹으면 된다는거죠.


몸에 넘치는건 자연스럽게 배출이 된다네요.






뚜겅을 열어 봤습니다.


저렇게 하얀 막? 종이? 저거 저 좋아하거든요^^


어릴때 저런거 열면 나는 맛있는 냄새의 약들이 기억에 남아서 ㅎㅎ



열어보니 솜으로 막혀 있습니다.


아마 습기방지역활이겠지요?


그나저나 솜이라니..ㅎㅎㅎ




솜을 치우고 안을 들여다 봤어요.


전 가득 있을 줄 알았는데

1/3 정도만 채워져 있었습니다. 오잉?






엽산 알약의 대략적인 크기.

제 손바닥에 올려진 엽산을 참고하세요^^



자. 이렇게 두알을 꺼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연출샷입니다. ㅎㅎ

이런거 해보고 싶었어요.




와이프와 저 한알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임신전에 잘 먹어둬야 한다니 열심히 챙겨 먹어야 겠습니다.



엽산 챙겨드세요~! 남자분들도 챙겨드세요~! 


개인적으로 엽산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발생할 수 있는 기형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까요.


아! 또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있더라구요.


네덜란드의 니즈메겐 대학의 윙 와이예 박사가 의학전문지인 "임신과불임"에 발표한 연구보고서가 있습니다.


생식기능이 떨어져서 배우자를 임식시키기 힘든 남성 100명과 정상적인 생식기능을 가진 남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대략 26개월정도 엽산-아연, 아연, 엽산, 위약 이렇게 4가지중 하나를 복용하게 했어요.


그 결과 생식기능이 저하된 남자들 중, 엽산과 아연 보충제를 병행 투여한 그룹은 정상 정자수가


74%!!!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정상인 사람들은 정자수 차이가 미비했구요.


그러니 결혼한 부분들은 아예 처음부터 이 약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