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숭문당 서점에서 책 한권 샀습니다^^.

Posted by 노아아빠1111
2015. 6. 23. 14:03 제프의 지식


의정부숭문당 서점에서 책 한권 샀습니다^^. 





수업이 없는 날이라 책을 좀 보려고 서점에 갔답니다.


예전에는 교보문고 같은 곳에 가서 책을 많이 샀었는데


요즘은 시간도 없고ㅜ


도서정가제 시행하기 전부터 주로 온라인에서 구매를하죠.


그치만 도서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보는 맛이 쏠쏠하잖아요?


가끔씩 구매를 해야 좋기도 하고.


서울의 대형서점도 좋지만 왠지 여행하고 싶어서 경기도 인근의 서점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대형서점이 아닌 곳을 선택했지요.


더운 여름, 책 한권 들고 조용하고 시원한 곳에서


쉬는 풍경을 생각해보니 흐뭇하네요^^











의정부숭문당 서점이예요.

동네 서점 치고는 크기가 작지 않은 거죠.

게다가 깔끔한 편이고요.

의정부숭문당 서점 입구.







의정부 숭문당 서점 입구.

주차장도 있답니다.






비지니스코너.

도서 분류가 잘 되어 있었어요.

역시 카네기와 맨큐의 경제학이 먼저

눈에 띄는 군요.

구글, 테슬라 같이 뜨는 기업들의 경영철학

같은 책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철학 과학 코너.

심리학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대학 때 심리학 교양수업 한 번쯤은 잇님들도

들어보시잖아요?

타인의 심리나 취향에 대해서 궁금한 인간의

본성 때문인까요 아니면

인간은 언제나 혼자 살아갈수도 없고, 동시에 언제나

혼자 살아가야만 하는 본성 때문일까요.








여긴 잡지코너. 

얼마전에 보니 플레이보이가 겉표지에 자극적인

사진을 빼버리니 아이러닉하게도 페이지뷰가 4배나 올라갔다는

군요.

의정부숭문당 서점 잡지코너.







화제의 신간.

고개를 돌려 옆으로 봐줘야하는 센스ㅠ

역시 어느 서점이나 온라인을 봐도 교양서적이

많군요.






의정부 숭문당 서점 내부 전경.

밖에서 보는 것 보다는 꽤 크기가 있어요.







인생한수!

한수 배워보실래예?







말은 아끼되 마음은 아끼지 말라

라고 써있네요. 이건 마치,

지갑은 열되 입은 닫아라

라는 말과 비슷한데요?


영화로 개봉된 극비수사 원작이 있었나보군요.

유해진, 김윤식 인가.

꿈이 너야, 경영의 모험 등등.

의정부숭문당 서점 도서.







요리코너 요리 책.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인기가 많더군요.

백종원도 그렇고.

여러분들 요리실력은 어떠세요? ^^








웨딩다이어트. 

여성 분들이 1년 364일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다이어트 해방일이 와야할텐데.

의정부숭문당 요리 책.








요즘 뜨고있는 간단한 밥상차리기,

웰빙 밥상차리기 등등.

1인 가구가 많아서 그런 걸까요.







요리책 내부 페이지. 음식의 참맛은

보는 것에 있다 라고 누군가 그랬는데

음. 잘못된 말이겠죠? ㅋㅋ


말린 과일 오트밀 푸딩.

만들기 어려워 보여서 패스.

의정부 숭문당 도서 요리 책 코너.









검색가능한 컴퓨터.

교보문고에서 많이 보던 장면이죠.

검색하면 다 안나와서 결국 직원에게

물어보고 마는ㅎㅎ








의정부 숭문당 서점.

도서 검색 컴퓨터.







의정부숭문당 서점 건너 편에는

탐탐이 있답니다.

이디야도 보이네요.








베스트 셀러예요. 상위권을 한 번 볼까요.

대화의 신, 이기는 대화, 나는 오늘 나를 응원한다,

나는 고작 서른, 하버드 새벽4시반 등등.

십여 년 째 매크로 처럼 쏟아지는 형식들이예요.


우리 사회가 얼마나 경쟁적이고 하루하루가 치열한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 제목들이군요.








잡지코너. 다들 한 번씩은 봤을법한 잡지네요.

은행에 가면 많잖아요.

이제 8월이 오면 잇님들은 나도 모르게

은행에 가서 이 잡지를 펴고, 씨언~한 에어컨 바람을 맞게 됩니다.

잡지를 펴지 않으면 눈치가 보이므로 패스.








의정부숭문당 도서 코너.

분류가 잘 된 서적들.

입구에서 찍은 풍경.









책은 정말 마음의 휴식이고

미래로 가는 창문일까요?

잇님들도 재미난 책 찾아서 

한 권 구독 추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