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스펀지 제이펍 - 볼링치고 왔어요(해운대 볼링장)

해운대 스펀지 제이펍 - 볼링치고 왔어요(해운대 볼링장)

안녕하세요^^

제프입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친척들 만나뵙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 놀러간 김에 볼링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볼링을 치러 갔어요^^

할머니께서 해운대에 살고 계셔서 해운대근처 볼링장을 찾았는데 얼마전에 생긴 스펀지 라는 곳에 볼링장이 생겼다고 그곳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출발~!

그래서 도착을 했는데 옴마..

저희가 생각한 볼링장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생각한 볼링장은,,

이런 볼링장인데;;;

여긴 엄청 화려하더라구요. 너무 놀래 사진도 못찍었네요 ;;

심장 울리는 음악소리와, 볼링장 왼쪽으로는 앉아서 술 먹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더라구요. 바텐더 있는 바도 있구요. 헉. 중등고등 동생들과 같이 갔는데;;;

또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와서 1시간은 넘게 기다려야 한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놀러 갔는데 기다려야죠...기다리면서 그 안에 있는 다트게임도 하고, 총쏘는 사냥게임도 하고 놀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도중에 생일인 손님이 있었나봐요. 불쇼 한번 보여주더라구요.

뭔가 웅성웅성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불쑈 ^^

재미있는 구경도 했네요.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서

자리가 나서 볼링시작~!

엄청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레인이 잘 정비된 곳도 아니고, 이야기 나누면서 볼링을 치기도 힘들만큼의 음악소리도 있고, 여러가지 "볼링"을

치려던 계획에는 맞지 않는 장소였어요.

그래도, 술 한잔 하면서 노실 분들은 오시면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저처럼 볼링이 중점인 분들은 다른 곳으로 가시구요^^

그래도 재미있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볼링공들 사진이에요.

야광색으로 빛나는걸 보니깐 문득 드래곤볼이 생각나더라구요^^ 왜인진 모르겠는데 드래곤볼이 생각나서 찍었네요.

여러분들은 이번 설 명절 어떻게 보내셨나요?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