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온 녹차 Tulsi Green Tea
인도에서온 녹차 Tulsi Green Tea
안녕하세요~! 제프입니다^^
제프도 이번 구정때 친척들을 만날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전에 지인집에 놀러 갔어요. 종종 부부모임을 하곤 하는데, 식사 후에 선물 받았다고 차를 내오더라구요.
인도에서 온 녹차라던데 저는 처음 봤습니다.
한번 볼까요?^^
Tulsi Green Tea 라고 하네요.
100% Organic 이라고 하네요.
근데 Tulsi가 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한번 찾아봤어요.
한번 찾아보니까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프랜시스 케이스, 2009.3.15)"에도 소개가 되었더라구요.
무슨내용인지 한번 볼께요.
"
이 향기 좋은 관목은 인도 전역에서 "툴시'리는 이름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선명한 초록색이건 보라빛이건 이름에 신성한 의미의 접두언인
크리슈나가 붙는다는 사실은 힌두교에서 바질이 얼마나 신성시 되는지를 보여주고도 남는다
....(중략)
어찌됐든 이러한 문화적 중요성 때문에, 인도에서 툴시는 요리보다는 약재나 영성적인 용도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
뭐 이런 정보가 있네요.
대략 효능이나 이런걸 찾아보니 스트레스에 좋다고 해요.
그래서 한잔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런 비밀에 담겨 있네요.
딱 열어보니 향이 너무 좋아요. 뭐랄까 자꾸 맡아보고 싶어지는 향?
차를 우려내기 위해 담았어요.
저 빨간색 있죠? 전 저런거 처음 봤어요. ㅎㅎ 차를 내릴때 버튼 눌르면 쭉 물만 내려간대요.
오잉~!
찻잎을 넣고, 물을 넣고 조금 우려난 다음에~!
저 빨간버튼을 누르면?!
손가락은 제 와이프손가락입니다 ㅎㅎ
뾰옹~!! 누르니 물이 쑤욱! 빠져나오네요.
너무 진하면 물을 더 넣고 내려두 되구요. 저희는 두번 내렸어요.
으잉. 사진을 찍고 보니 의외로 잘 안나왔네요 ;
맛은 의외로 괜찮다였습니다. 제가 입이 좀 까탈스러워서 왠만한 차는 안먹거든요.
무슨 허브차종류는 다 고무맛나고, 녹차도 쓰기만 하고, 차종류는 좋아하지가 않아요.
그런 저의 입맛에도 이 Tulsi Green Tea는 영 와닿지 않지만
의외로 한잔을 다 비웠답니다.
음.. 저는 차 맛을 잘 모르는데 이건 조금 먹을만 하네 하는 수준이랄까요?;;
이 차는 인도여행다녀오는 사람들이 누구나 사는 선물이라고 해요.
혹시 여러분들도 인도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거나 혹 주위에 인도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 구해서 드셔보세요. 제법 괜찮은 맛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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