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하는 C-FESTIVAL!! 드론과 3D프린터등 최신 트렌드부터 문화까지!

Posted by 노아아빠1111
2015. 5. 1. 18:00 제프의 하고싶은 이야기/C-FESTIVAL(코엑스)

코엑스에서 하는 C-FESTIVAL 다녀왔습니다. 드론과 3D등의 최신 트렌드 부터 문화까지. 즐길거리 다양했던 C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제프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드론구입을 해서 드론관련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그 카페에서 C-FESTIVAL 초대장을 나눠준다고 해서 냉큼 신청을 했습니다.


드론관련 부스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1장을 보내주시는데 2명이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와 오랜만에 데이트 가려고 마음먹고 신청을 했습니다.


오늘이 5월1일이니, 4월29일 아니면 30일이겠네요.


퇴근해보니 두둥. 편지봉투 하나가 와 있더라구요.


초대장!




7000원 되는 입장료가 2인까지 무료라는 내용입니다.

앞면에는 간단한 정보가 있구요, 뒷면에 자세한 프로그램이 설명되어 있었어요.







오늘이 마침 근로자의 날이라 제가 해야 하는 업무는 많지 그 업무를 처리할 공공기관들은

다 쉬는 관계로..


아침에 와이프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들뜬 마음에 아무 생각없이 옥상주차장으로 갔어요.


나중에 집에 갈 때 차 안에 엄청 뜨겁더라구요..ㅜㅜ


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꼭 지하주차장을 가시구요.


가능하면 차 없이 오세요..


주차비가 16800원 정도 나왔어요..ㅜㅜ




여튼, 주차하려고 보니 C페스티벌 차량도 있더라구요.





주차장에 차 세우고 나오는데 연합뉴스 차량도 있더라구요.


취재나왔나? 싶어서 봤더니 운전석에 한분 앉아서 쉬고 계시더라구요.


아마 취재하시는 분들은 내려가시고 이분은 쉬시는거 같았어요.





이제 와이프와 내려가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오잉? 이게 뭐야 코뿔소네요.




왠 코뿔소지? 이러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타자마자 보이는 포스터가 아래 이미지구요.



엘리베이터 타고 뒤를 돌아서 내릴 준비를 하면 보이게 되는 장면은.

.

.


??





크크크크 코뿔소 엉덩이사진이였습니다. ㅎㅎㅎ


그러면서 재미있는 문구가 있는데,





뒤에서 도움 주신 분들..


XX,XX

ㅋㅋㅋ 정말 뒤에서 도와주신 분들을 알리면서 진짜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 낸거 같아요 ㅎㅎ


저랑 와이프랑 한참을 웃었네요 ^^


또 저 문구 보이시죠? 기대면 코뿔소 화냄, 손대도 코뿔소 화냄


ㅋㅋㅋ



이 재치있는 마케팅!



재미있는 장면을 만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엘리베이터를 내렸지요^^


그리고는 신나서 사진도 안찍고 바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저는 초대장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초대장을 손목띠로 바꿨구요


들어갈때 보여주고 들어갔습니다.


이 띠는 분실만 안하면 각 홀을 마음껏 들어갔다 나갔다 할 수 있대요.


여튼,


들어가자마자 생각나서 한컷!


예상하셨겠지만 저는 C홀부터 들어갔습니다.


C홀에 드론과 3D프린터등의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C홀에 들어가자마자 장면이 아래 사진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IT관련 부스들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3D 가상체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IT제품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왼쪽은 약간은 규모가 큰 회사들이라 해야 하려나요..


여튼 가운데 입구를 사이로 양쪽의 분위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당연히 오른쪽부터 구경을 시작했구요^^


처음 들어간 부스가 바로 3D 가상체험을 해볼 수 있는 부스였습니다.


저렇게 눈 앞에 장치를 쓰고 있으면 조금 후에 정말 신기하게도 가상현실체험을 할 수 있는


영상이 나오더라구요.



두개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제가 선택한 것은 우리 나라 서울의 어느 지역을 소개하는 모드였어요.


어떤 여자가 "자기야~"하면서 나타나는데


우와...진짜 제가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좌우를 살펴보니 정말 다 보이더라구요.


계단부터 해서 뒤쪽의 가게, 그림자, 저 멀리 보이는 건물들까지.


물론 약간의 이질감은 있지만요.


그래도 우와우와 거렸습니다^^



참고로 저렇게 쓰고 고개를 마구 돌리면 주변에서 볼 때에는 아주 우스꽝스럽습니다...ㅎㅎㅎㅎ




일단 1차로 여기까지 하구요.


계속해서 제가 재미있게 본 부스들을 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